적립식으로 마음편히 투자하기

최근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식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은행에서 예금, 적금을 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위험부담이 존재하지만 매월 부담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립식 투자를 진행한다면 마음 편한 삶을 살면서 투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1) 주가 고민은 그만!

적립식 투자란 적금과 동일한 개념으로 가져가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목표 기간을 설정하고 ETF, 주식 등의 투자상품에 장기간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적립식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금액을 설정하고 예를 들어 S&P500 혹은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는 것도 안정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면 해당 상품에 더하여 리얼티인컴과 같은 배당주나 성장주에도 소량 분배하여 투자한다면 재미도 느끼며 투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가격을 신경 쓰지 않고 기계적으로 매월 같은 시점에 매수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핵심 포인트는 가격이 상승했다고 덜 사고, 하락했다고 더 산다면 적립식 투자의 마인드가 깨지며 미국주식에 투자하신다면 잠 못 이루는 밤을 경험하실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초보시라면 아래에서 주식과 ETF의 차이점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꾸준히 매수한다면 최소 평균은 간다?

적립식 투자의 정확한 명칭은 Dollar Cost Averge 즉 주식을 산 비용을 평균화한다는 뜻입니다. 더욱더 자세하게는 주식을 일정 기간의 평균 가격에 나누어 매수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무조건 적인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이렇다는 것이고, 일정 시점에 내가 매수한 평균 가격보다 높을 때 매도를 하시겠지만 추가 추자를 단행할지 여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장기간 투자를 진행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부분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러한 적립식 투자는 직장인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낮에는 회사일에 집중해야 하고 밤에는 다음날 근무를 위하여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주식에 집중하실 수 없고 집중한다고 하면 회사 일에도 지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은퇴 시점까지 꾸준히 최소 15년 이상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추천 포트폴리오

추천드리고 싶은 포트폴리오는 결국 시세차익도 있지만, 은퇴해서도 꾸준히 월급을 받는 것처럼 생활이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가 없는 포트폴리오 일 것입니다. 나스닥이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50%, 리츠와 배당주를 40% 배분하여 배당금을 받는 재미를 느끼는 것입니다. 마지막 10%는 성장주에 투자하여 잃어도 큰 타격이 없고 텐베거 주식이 된다면 기쁨도 누릴 수 있는 즉 주식투자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요소를 고루 분포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결국은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성장주에서의 이익금,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같은 상품에서의 이익도 리츠와 배당주에 나누어 재분배한다면 노후가 든든해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 돈을 수령하는데 세금이 빠질 수 없는 부분이므로 아래의 종합소득세 관련 정보도 추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