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금리로 이자 부담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예를 들어 1억을 연 5%에 빌리면 이자만 40만 원이 넘어가게 됩니다. 만약 해당 이율이 1%만 내려가도 30만 원 초반으로 떨어져 매달 약 10만 원 가까운 돈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아래의 글을 통하여 신용점수를 높여 대출 이율을 낮추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기 전, 신용점수의 개념부타 잡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란 개인이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수치화하여 점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신용점수는 현재 빚의 수준, 빌린 돈에 대하여 상환을 잘했는지 여부, 낮은 금리를 통하여 안정적으로 대출을 이용해 왔는지를 전체적으로 살펴봅니다. 또한 아래의 링크에 신용점수 산정방법 및 NICE와 KCB 신용점수 산정기준을 자세히 설명해 두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신용카드 사용방법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신용카드를 꾸준하게 또한 한도의 30% 정도만 꾸준히 쓰고 상환일에 상환만 잘하시면 됩니다. 만약 한도액에 거의 근접해서 사용하고 계신 상황에서 한도의 상향이 가능하다면 한도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현금서비스나 리볼빙 같은 결제대금이월 서비스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를 사용 후 갚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좋을 것이 없습니다. 또한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다가 결제일을 깜빡하고 놓쳐 연체가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오래, 자주 연체가 된다면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됩니다. 대출 이자, 과태료, 세금 등도 모두 연체가 되면 안 되겠습니다. KCB사의 신용점수 기준에서는 10만 원 이상의 금액을 5일 이상 연체하면 점수가 떨어지게 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KCB 신용점수 평가기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대출방법
신용점수 산출 시 '신용 거래 형태'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과거 대출을 어디에서 어떻게 받았는지를 점검한다는 개념입니다. 만약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과 같은 1 금융권이 아닌, 카드사, 캐피탈사, 대부업권, 저축은행을 통하여 대출을 받거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신 이력이 있다면 점수가 낮아지게 됩니다. 즉 대출은 가능하다면 1 금융권에서 실행시키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공공요금과 국민연금 성실납부
해당 내용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꾸준히 납부해도 신용점수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36개월 이상 납부를 하셨다면 최대 41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조건이 안되시는 분들 예를 들어 직장이 없으신 분들은 공공요금을 잘 내고 계신다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5) 체크카드도 가능?
신용점수는 꼭 신용카드를 사용해야만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체크카드도 매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꾸준히 쓰셨다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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