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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

대중교통비 아끼는 방법 알아보기

by 땅우야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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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8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대중교통 요금이 저렴하긴 하지만 팍팍한 서민 살림에서 물가가 오르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서 대중교통 요금 절약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조할인 이용

영화에만 조조할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도 조조할인이 있듯이 대중교통에도 조조할인이 존재합니다.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탑승한다면 최대 20%의 요금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1,400원 -> 1,120원 / 버스 일반요금 기준으로는 1,500원 -> 1,2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절대적으로는 적어 보이지만 누적된다면 큰 금액입니다. 지하철을 하루 두 번 이용한다고 하면 1년간 약 20만 원 가까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혜택은 교통카드만 가능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알뜰 교통카드 이용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거리 중 대중교통 전후로 하여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만큼을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매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집 -> 자전거 이용 -> 출발 지하철역 -> 도착 지하철역 -> 걸어서 회사 순서로 이동한다면, 위치추적 기능으로 거리를 계산하여 마일리지를 쌓아주게 됩니다. 단, 한 번에 최대 800미터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이용요금의 최대 20%까지 마일리지로 환급받을 수 있고, 10%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바뀌었고 최대 이용 횟수 증가(44회->60회) 최대 지급액은 3만 원대로 늘어났고 혜택카드사도 6개에서 13개로 늘어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알뜰교통카드/플러스

3) 정기 승차권제도 이용

대중교통별 정기 승차권 제도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지하철을 살펴보면, 서울전용은 60회에 55,000원이고 회당 917원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충전 후 3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수도권 전철을 이용한다면 거리비례용 14종 정기권 중 필요한 단계를 골라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는 역무실에서 2,500원을 주고 정기권을 구입 후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두 번째로 코레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정기권은 평일에 지정된 경로와 등급이하 열차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10 일용은 45%, 1개월용은 50% 할인이 됩니다. 기간 자유형 정기권은 10일 이상 열차를 탈 때 유리합니다. 지정한 기간 내에 자유롭게 사용하고 휴일을 포함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할인율은 10~20일권은 45%, 1개월권은 50% 할인이 됩니다. KTX 전용 정기권인 N카드 정기권도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2~3개월, 이용 횟수는 10~30회로 설정 가능하며 주말도 사용가능 합니다. 할인은 15~40%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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