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인텔 역사
인텔(INTC)은 1968년 7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설립된 반도체 회사이다. 인텔은 고든 무어와 로버트 노이스, 앤디 그로브가 설립했으며, 이들은 모두 페어차일드 반도체에서 일하던 엔지니어들이었다. 인텔은 설립 초기에는 집적 회로(IC)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로 출발했다. 인텔의 첫 번째 IC는 1969년에 출시된 4004 IC로, 2,300개의 트랜지스터를 포함하고 있었다. 4004 IC는 마이크로컴퓨터의 개발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인텔은 이로 인해 "마이크로컴퓨터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인텔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출시하며 성장을 거듭했으며, 1985년에는 80386 CPU를 출시하여 마이크로컴퓨터 시장을 장악했다. 1993년에는 펜티엄 CPU를 출시하여 컴퓨터 성능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2005년에는 인텔 코어 i7 CPU를 출시하여 멀티코어 CPU 시대를 열었다. 인텔은 현재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로, 전 세계적으로 약 100,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인텔의 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약 730억 달러에 달한다. 인텔은 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킹, 그래픽, 인공지능 등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인텔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컴퓨터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 인텔의 제품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인텔 주가전망
인텔(INTC)은 2023년 주가 전망이 밝지 않다. 인텔은 2022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2% 감소했으며, 2022년 전체 매출은 6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인텔은 또한 2023년 1분기 매출을 105억~115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월가 전망치 139억 달러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으로, 1분기 주당순손실을 0센트에서 15센트로 예상하고 있어, 이 역시도 월가 전망치 24센트보다 낮다. 인텔의 주가 하락은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첫 번째로, 인텔은 AMD와의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AMD는 최근 몇 년 동안 인텔보다 더 빠른 CPU를 출시했으며, 인텔은 AMD의 추격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로, 인텔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 수급난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인텔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인텔은 이 문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기업 중 하나이다. 세 번째로, 인텔은 비용 증가에 직면하고 있다. 인텔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인텔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은 낮다. 인텔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가를 반등시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고, 기술 혁신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인텔의 주가 전망은 밝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한다면 인텔의 주가는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인텔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이며, 기술 혁신에 대한 경험과 역량이 있다. 인텔이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기술 혁신을 이루면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인텔 CEO
팻 겔싱어는 인텔의 CEO이다. 그는 1965년 1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1990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팻 겔싱어는 1991년 인텔에 입사했다. 그는 인텔의 반도체 공정 개발, 설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인텔의 이스라엘 법인인 인텔 이스라엘의 CEO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인텔의 수석 부사장 겸 반도체 공정 개발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인텔의 수석 부사장 겸 반도체 설계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인텔의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컴퓨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팻 겔싱어는 2022년 1월 15일에 인텔의 CEO로 취임했다. 그는 인텔의 CEO로 취임한 후, 인텔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텔의 반도체 공정을 7 나노미터로 미세화하고, 새로운 반도체 공정인 4 나노미터 및 2 나노미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인텔의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0월, 인텔은 자율주행 자동차용 반도체 회사인 모빌아이를 153억 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인텔의 반도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 팻 겔싱어는 인텔의 CEO로 취임 후, 인텔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노력이 성공한다면, 인텔은 다시 한번 반도체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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